본문 바로가기
카페 리뷰 내돈내산

경기도 용인 헤밍웨이 베이커리카페&다이닝 양지점

by 뚜뚜양 2022. 1. 17.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에 다녀왔어요. 

베이커리종류도 많고 다이닝도 같이 하는 곳이라 가기 전부터 신났습니다.

규모가 굉장히 큰 카페를 오랜만에 방문했고 입구의 문이 정말 컸어요.

 

 

점심을 먹고 방문하지않았지만 저는 여러종류의 빵을 더 먹고싶어서 베이커리를 몇가지 먹기로했어요.

방문한날 매우 추운날이였는데 수도가 터지는바람에 커피맛은 못봤답니다 ㅠㅠ 그래서 한번 더 가보려구요.

 

 

1월초라 아직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고 헤밍웨이는 샹들리에가 정말 이뻤어요.

규모가 큰 카페답게 층고도 매우 높았고 2층까지 있는 카페랍니다.

 

헤밍웨이 베이커리카페 양지점은 모든 제품을 유기농으로 사용한다고해요. 

그래서인지 소화도 잘 될거 같고 건강도 생각을 한 것 같은 느낌이고 대한민국 제과기능장님께서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고 빵도 다 이뻤어요.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이있었어요. 빵의 종류라면 다 한곳에 모아두었더라구요.

 

 

빵 진열대옆으론 오픈주방으로 빵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정면은 다이닝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보였어요.

한눈에 봐도 청결에 신경쓰고 일하시는게 보여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베이커리카페라면 빠지지않는 타르트!

제철 과일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더욱더 신선해보여요.

 

 

 

병음료뿐만아니라 고가의 와인 저가의 와인도 판매중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다이닝음식을 즐길때 와인과 함께 먹는다면 음식의 맛을 더욱더 높여줄 것 같았어요.

 

 

한쪽에는 케이크도 있었어요. 다 먹음직스러워보였답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가운데로 샹들리에가 이쁘게 달려있고 그부분을 주위로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1층도 층고가 높았고 2층도 똑같이 높은 층고로 카페가 정말 훤하게 커보였어요.

창도 정말 커서 외부가 잘보이는 장점도 있었답니다.

샹들리에가 어쩌면 저렇게 반짝일까 한참을 쳐다봤어요.

 

 

큰 식물들도 있어서 너무 답답한 느낌만 주지않는 공간이였어요.

테이블도 곳곳마다 다르게 배치되어있어서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주었답니다.

 

 

명란빵은 정말 맛있어서 하나 더 사왔고, 팡도르는 안에 가벼운생크림이 듬뿍들어가있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빵은 크림치즈가 낭낭하게 들어있는 마늘바게트였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쟁반에 홀로있는것은 호두크림치즈빵인데 위에 바삭하고 쫀득한 과자같은게 정말 맛있었어요.

 

 

딸기라떼와 패션후르츠에이드.

원두맛을 못봐서 아쉬워서 다음번에 어쩔 수 없이 또 방문해야겠어요😎

 

주차공간도 굉장히 넓어서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헤밍웨이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