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인스튜디오
레스토랑 매일 11:30-21:00
카페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00
오래전 알고 지내던 동생과 함께 용인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조아인스튜디오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조아인스튜디오는 만남의장소로 정말 좋은 곳이에요.
지금처럼 추운겨울에는 식사와 카페 한건물에서 해결이 가능한 점이 매우 좋았어요.
조아인스튜디오는 가족모임, 데이트장소로 알맞은 곳 같아요.
내부는 층고도 높고 창문이 크게 되어있어서 채광도 매우 좋다는점.
직원분이 계신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점심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들이 빠지고 난 후라 조용히 즐길 수 있었답니다👍
메뉴판은 찍지못해 캡쳐를 살짝 해왔어요.
커플세트로 주문했답니다. 점심에 스테이크가 살짝 부담일까 걱정했지만 괜한 걱정^^
제일먼저 오늘의스프가 나와요. 겨울이라 식기가 차가웠는지 한입떳을때 온기가 살짝 식어있긴했지만 워낙 맛이 좋은 스프라 뚝딱 해치웠어요.
건강발효 수제빵. 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에 찍어먹으니 입맛 돋구기에 딱이였어요.
오랜만에 만난동생과 대화를 하다보니 음식을 천천히 요청한다는걸 깜빡했답니다 ㅎㅎㅎ
파스타는 등심파스타를 선택했었나?그랬어요ㅋㅋㅋ파스타도 종류가 많다보니 기억에 한계가..
오히려 등심스테이크보다 파스타에 들어있던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메인 등심스테이크.
따로 스테이크소스나 홀그레인머스타드가 나오지않아 요청하려했지만 적당히 간이 잘 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들도 알맞게 익어서 맛있었어요.
한번에 나온 음식들 덕분에 좋았어요.
저희는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꽃을 피우느라 천천히 먹었지만, 회식이나 모임을 하러 오신분들은 음식 중간에 텀이 생기지않아서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음식이 늦게나와서 스트레스받을 일도 없어요!😁
마지막은 샤베트!
망고와 무언갈 믹스한 샤베트였는데 추운겨울에 샤베트가 조금 추웠지만 얼죽아는 역시 시원해도 맛있답니다!
조아인스튜디오 모임장소로 너무 좋은 곳이에요.
다음번에도 또한번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다음포스팅은 조아인스튜디오레스토랑 위에 카페 포스팅으로 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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