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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내돈내산

하이디라오 마라탕 소스 라면에 넣으니 맛있다

by 뚜뚜양 2022. 3. 10.

집에서 마라탕을 해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재료가 여간 필요한게 아닌가..

한번 사면 여러번 먹을 수 있었지만 아직도 도전을 하지 못했다.

미리 구매해놓은 하이디라오 마라탕 소스를 라면에 넣어서 먹어보려한다.

 

한봉지가 들어있고 3~5인분이 가능하다.

1인분씩 포장이 되어있으면 좋았겠지만

예상대로 1봉지로 포장되어 있었다.

 

뭔지 모를 향신료들의 향연이 한봉지에 들어가있다,

보기만해도 매워진다.

 

 

다 먹지 못하니 통에 덜어 넣었다.

이걸 보니 마라탕이 왜 살찌는 음식인지 알겠다,

하지만 마약처럼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재료다.

 

 

평소에는 열라면을 좋아하지만

집에 신라면밖에 없어서 신라면 선택.

 

 

물이 끓고나면 면을 넣어준다.

 

 

면을 넣고 중간쯤에 마라탕 소스를 약간 넣어준다.

사실 1개에 저정도 양은 조금 짜다.

 

짭짤할 것을 예상해 계란도 하나 투척.

사실 집에 따로 넣을 야채도, 어묵도...없었다.

그래서 완전식품은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계란을 넣었다.

 

 

왠일... 너무 맛있다.

마라탕 소스 왜 이제야 샀나 싶다.

여러곳에 넣어 먹어도 좋을 만큼 맛있다.

 

다만, 마라탕의 화한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피하셔야한다.

 

난 마라탕의 화한 매운맛 때문에 마라탕을 먹기때문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